휴대이동방송 모듈업체 프리샛(대표 임광석 www.freesat.co.kr)이 일본 휴대이동방송 표준인 ISDB-T(원세그) 신호 수신용 모듈 ‘FSM-100J’를 출시한다.
프리샛은 이 제품이 “소형이며 수신감도를 높여 3.5인치, 4.3인치 등 휴대형 내비게이션과 7인치 내비게이션, PMP, 차량용 셋톱박스, TV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출시된 교통정보서비스(TPEG) 전용 모듈 ‘FSM-820T’와도 호환된다.
임광석 프리샛 사장은 “1월부터 각종 제품에 탑재돼 일본으로 수출되며 연간 30만대 이상 공급될 것”이라며 “일본 휴대이동방송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과 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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