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SI]업체소개-삼성SDS·LG CNS

◆삼성SDS 

 삼성SDS(대표 김인 www.sds.samsung.co.kr)는 올해 경영목표를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매출 2조6000억원, 이익 3000억원으로 정했다.

 올해는 연초부터 농협 차세대 정보화사업을 시작으로 굵직한 정보화사업이 대기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기됐던 공공사업들도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김인 사장은 2007년 경영기조를 ‘차별화 경영’으로 선정했다. 삼성SDS의 ‘차별화 경영’은 ‘예년과 다르게, 남들(경쟁사)과 다르게, 우리만의 차별적 요소를 더욱 강화(선진사와 다르게)하자’는 의미다. 즉, 그동안 실시해왔던 협력업체들과의 상생경영에 있어서도, 연구개발분야에 있어서도, 전략사업과 체질 개선 분야에서도 삼성SDS만이 해낼 수 있는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자는 의미로 요약된다.

 또한 차별화 경영의 기조 아래 경영 슬로건을 ‘도전 CSI 326’으로 정했다. C는 Creation을 상징하는 약자로 못했던 일을 새롭게 도전적으로 하자는 의미이며, S는 Speed의 약자로 새로 시도하고, 혁신하는 일을 좀 더 빠르게 추진하자는 것이고, I는 Innovation의 약자로 현재 진행중인 일을 혁신적으로 더 잘하자는 의미다. 숫자 3은 영업이익 3000억원, 26은 매출 2조6000억원을 뜻한다.

 삼성SDS는 ‘2010년 글로벌 일류 IT서비스 기업’을 중장기 비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회사는 무엇보다 내부 조직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선도역량 △기술역량 △개발역량 △관리역량 △혁신역량 등 5대 역량 강화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동안 육성해온 주력사업을 한층 강화해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IT아웃소싱·시스템통합(SI) 등 기존 사업의 심화 발전과 엔지니어링 아웃소싱(EO), u시티, 전자태그(RFID) 등 전략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시티 분야 사업은 강화된다. 삼성SDS 주도 하에 삼성 11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삼성 u시티 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u시티 상황인식시스템이자 도시통합운영센터 통합 플랫폼인 ‘유비센터(Ubi Center)’의 시장개척을 본격화한다.

 올해 삼성SDS가 펼칠 해외 시장 공략은 크게 두 가지다. 해외 진출 삼성 관계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의 구축하고 응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이 첫째고, 국내에서 이미 수차례 구축한 바 있는 전자정부 및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둘째다.

 

◆LG CNS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의 올해 목표 매출액은 2조1050억원, 영업이익은 매출액의 7%인 1470억원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된 LG CNS는 2007년을 다음 20주년을 준비하는 한 해로 선포하고,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 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건실한 지속 성장’의 목표를 수립하고, 회사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고객 가치 극대화’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리더십 확보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주요 전략 목표로 수립했다.

 경영 키워드는 △앞선 기술력 확보를 통한 전문화 △네트워크 모델을 적용한 업무 방법의 획기적 개선 △창의적인 사업가 기질 발휘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통한 성장 △창의적인 조직문화 등이다. 여기서 도출된 핵심 솔루션 챔피언십 확보, 신사업 확대, R&D 투자확대,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체계 혁신 등의 전략과제를 달성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센터, IT R&D 센터, IT 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상암IT센터’를 기반으로, IT 신기술 개발,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정보화 분야 등 경쟁시장 내 부동의 1위 위치를 확고히 하고, 고객의 절대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완벽한 시스템 품질을 추구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국내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해온 LG CNS는 국내외에서 축적해온 성공사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한다.

 그간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인도, 미주 등 세계 각지에 해외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중국, 동남아, 미국을 중심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동운임징수시스템(AFC), 교통카드, 영상 등 테크놀로지 및 솔루션 기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정보통신부의 정보화 컨설팅 지원 사업과 재정경제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해 해외사업을 발굴하는 등 한국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해외 전자정부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G CNS의 올해 해외매출 목표는 약 2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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