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1.8인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릴리온(Lyrion)’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싱글 플래터에 수직 기록방식 기술을 채택했으며 60GB의 대용량을 제공하는 1.8인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다. 싱글 플래터에 60GB 용량을 가진 HDD 포터블 기기는 80편의 영화와 최대 200 시간의 뮤직 비디오, 20시간 표준화질 비디오 또는 최대 12시간의 고화질 비디오를 담을 수 있다.
릴리온은 이동성과 신뢰성, 그리고 대용량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포터블 핸드헬드 시장에 가장 적합한 HDD다. 이와 함께 내부에 있는 모든 부품은 충격이나 움직임 및 진동 등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됐다. 또한 음악과 동영상이 끊김이 없도록 성능을 자동적으로 조절하고 움직임과 진동을 지능적으로 감지한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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