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날씨에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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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가 새해 초부터 이어지면서 상가를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한낮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9일 오전, 추운 날씨에도 용산상가 상인들이 영업준비를 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박지호기자@전자신문, jiho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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