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RFID 시장규모는 4716억원으로 작년보다 9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태동한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시장도 두배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3일 한국RFID·USN협회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벌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3년 549억원이던 RFID시장은 2004년 1235억원, 2005년 1547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368억원으로 확대됐다. 또 올해 시장규모는 4716억원으로 두배 가량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RFID 하드웨어 관련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56.4%를 차지하고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작년 약 16억원에서 30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USN시장은 지난해 901억원에서 올해 1830억원으로 103%의 고속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별 평균 매출도 지난해 18억원에서 올해 31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공공기관 120개와 만간기업 404개를 대상으로 한 RFID·USN 수요조사에서는 공공부문 조사대상의 60%가 도입의사를 밝혀 초기 수요를 주도할 것으로 관측됐다.
RFID·USN 도입 예산은 공공부문이 1575억원, 민간이 916억원으로 조사됐다. 도입시기는 올해 5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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