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빌(대표 김상복)은 3일 직접 MPEG4 동영상 등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모바일로 옮길 수 있는 ‘엠비즈스테이션’ 솔루션을 내놨다.
엠비즈스테이션은 사용자가 제작한 각종 동영상을 휴대폰 사양에 맞춰 내려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0초 프리미엄 원음벨 다운로드를 해주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기반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다.
엠비즈스테이션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가 휴대폰에 저장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며, 저장 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 저작권 등의 보호도 가능하다.
엠비즈스테이션은 SKT 준, KTF 핌 지원 휴대폰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초기 비용 없이 UCC 포털사이트와 모바일 CP, 모바일 포털 등 기업 고객이 가입 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상복 애니빌 사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UCC 서비스를 웹에서 모바일로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재기자@전자신문, hjchoi@
SW 많이 본 뉴스
-
1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아이폰17 에어' 어떻길래?… “잘 안 팔릴 것”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8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9
[뉴스의 눈]삼성 위기론 속 법정서 심경 밝힌 이재용 회장
-
10
배달 치킨 가격 또 오른다…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논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