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광주에 과학 인재의 요람이 될 국립과학관이 건립된다.
대구시는 최근 국회예산에서 국립대구과학관 건립사업을 위한 기본 설계비 16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올해부터 과학관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 건립사업에는 총 사업비 1158억원이 투입돼 대구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 내 3만평의 용지에 올해 기본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1년 개관한다.
광주시도 이번 정부 예산안에 국립과학관 건립 설계비 12억원이 최종 반영됨에 따라 광주시 북구 오룡동 첨단과학단지 3만여평의 부지에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750억원을 투입해 과학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국립과학관은 단순 전시기능에서 탈피해 참여와 체험위주로 운영되며 첨단과학관과 천체관, 어린이 탐구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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