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정보시스템(대표 김명수 http://www.coreinfo.co.kr)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의 기술우위 확보와 초기시장 선점을 위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웨어러블 컴퓨터, 생체신호 계측 기술 등 차세대PC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가 ETRI로부터 이전받는 기술은 △액세서리형 소형 저전력 플랫폼 기술 △블루투스 AV 스트리밍과 고소음 환경의 성대신호 인식기술 △지그비(ZigBee) 통신 기반 팔찌형 생체신호 계측기술 등이다.
ETRI와 공동으로 심박·체온·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셔츠 운동복 시제품을 개발해 지난 11월 개최된 전국체전 육상 경기종목에 시범 적용한 바 있는 코아정보시스템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웨어러블 컴퓨터 기반 u헬스 서비스 및 융복합 정보단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유비쿼터스 컴퓨팅 핵심기술의 조기 확보와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르면 2008년부터 본격적인 시장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세계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은 2010년 8억7600만달러, 2012년 12억6000만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국내시장은 2010년 8800만달러에서 2012년 1억5000만달러로 연평균 36.5%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산업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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