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된 고전, 가까운 프린터·인쇄점에서 구입하세요.’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유니닥스(대표 정기태)와 손을 잡고 전자책(e북) 주문인쇄서비스(POD:Print On Demand)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희귀 고전과 절판된 단행본 등을 저작권 계약을 맺고 PDF파일로 제작, 디지털 콘텐츠 포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후지제록스 프린터와 인쇄기를 사용하는 전국 400여개 프린터 및 인쇄점을 연결, 고객이 가까운 지점에서 PDF 파일을 출력해 제본된 형태로 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0년 설립된 유니닥스는 PDF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해 교보문고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PDF 기반 전자책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후지제록스 관계자는 “절판돼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도서나 각종 논문들을 디지털 인쇄 시스템으로 원본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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