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MMORPG ‘제라’는 10년 이상 쌓아온 넥슨(대표 권준모)의 온라인게임 개발 노하우가 총 집결된 역작이다.
올해 초 공개서비스와 함께 명품 게임을 기다려 온 이용자들에게 탄탄한 작품성과 완성도로 크게 어필하고 있다.
‘제라’는 캐릭터 디자인과 모델링은 물론 게임 내 전투 및 캐릭터 선정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부터 잘 나타난다. 지금까지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역동적인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다.
게임 내 전투는 얼핏 단순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물고 물리는 상생의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치밀함이 더해졌다. 어떤 기술과 공격으로 게임에 임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달라질 정도로 전략적 요소가 강하다. 아름다운 그래픽만큼 ‘제라’의 전투구조도 박진감이 넘친다.
제라는 국내 공개서비스 이후 수준 높으면서도 색다른 게임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게임 시스템이 마니아층을 자극했다.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다. 이미 일본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넥슨의 명성이 실렸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자발적으로 이용자 간 커뮤니티가 수백개 이상 만들어지는 등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정식 서비스 계약이 이뤄진 상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있는 것이다.
각종 테스트 서버를 추가해 업데이트시 바로 본 서버에 업데이트를 단행함으로써 오는 불편함과 장애를 없애는 등 이용자를 위한 배려도 높여가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인터뷰-권준모 넥슨 사장
“넥슨의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와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정신이 결합된 역작입니다.”
권준모 넥슨 사장은 10년 이상 쌓아온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모은 ‘제라’의 게임성을 인정받은 것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사장은 “제라는 PvP(Player versus Player)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와 다양한 게임 요소 추가로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라의 과금 모델로 월정액제 대신 부분 유료화를 선택한 것도 게이머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권사장은 “게임은 일종의 미디어로 사용자들의 참여와 상호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며 “아껴주신 게이머와 혼신의 힘을 다한 개발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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