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상거래 규모가 분기 단위로는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분기 95조9650억원에 비해 9.0%가 증가한 104조64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4분기 99조9340억원 보다도 5조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전자상거래 규모는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4분기이후 1분기 89조9430억원으로 감소했다가 2분기 95조9650억원, 3분기 104조6480억원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문권순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비용축소 등을 목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전자상거래를 확대하면서 3분기 사상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했다”면서 “통상 4.4분기에 전자상거래가 가장 활발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으로는 4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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