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개교…콘텐츠 지식인 養成 ‘우뚝’ 재학생 70%가 현업 종사자…멀티미디어학부 인기짱 2001년 신설된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멀티미디어학부 게임전공(www.amsdu.net)은 학생들에게 게임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재교육의 장(場)으로,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첫 단추를 잘 끼워주는 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멀티미디어학부는 현재 약 7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으며 이중 70% 정도의 학생들이 현재 유명 게임 회사, 국내 대표적 포털 사이트, 웹 에이젠시, 디자인 전문 기업 등에서 경영자로, 웹사이트 운영진으로, 디자이너로 혹은 프로그래머로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 콘텐츠 전문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한 곳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게임전공에선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단순한 코딩에서 탈피해 게임로직과 알고리즘 능력을 함양시킨다. 게임 그래픽을 공부하는 학생에겐 일반적인 그래픽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게임 컨셉트에 어울리는 디자인 능력을 배양 시킨다. 이곳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부분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되고 있는 게임제작과 문화 콘텐츠 제작 경험이다.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현업에 종사하는 많은 학생들과 처음 제작을 접하는 학생과의 긴밀한 연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업 내용이 특징이다. 교수진들은 앞으로의 게임 개발 분야에 있어 많은 첨단영상기술과 문화 콘텐츠 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창조적인 작업에 있어 꾸준히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접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직장인특별전형과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12월 22일까지, 산업체위탁전형과 군위탁전형은 내년 1월 29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1644-0982, 02-2128-3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 특기사항 |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강의 서울디지털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의 게임전공은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게임을 이해하고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우선 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진학하면 게임 프로그램, 게임 기획, 게임 그래픽,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 등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키워진다. 특히 이론에서 부족한 부분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초보 학생과 연계를 시키기 때문에 현장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힌다. 또 오프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되지만 동아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실무 감각과 능력을 배양시킨다. 7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도 서울디지털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게임전공의 자랑이다.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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