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는 지난 13일 11시 40분, 15일 7시 15분에 잇따라 발생한 대규모 태양 흑점 폭발에 따라 18일부터 그 영향이 일주일가량 이어져 위성통신·단파통신 등에 지장이 예상된다는 것을 골자로 한 ‘통신 주의보’를 발령했다.
태양폭발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가 인공위성 전자장비와 태양전지판에 영향을 줘 위성 신호 세기가 약해지고 잡음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따라서 통신사·전력회사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전파연구소 측 설명이다.
전파연구소 관계자는 “최근의 연속적인 대규모 흑점 폭발은 이례적인 것이나 국민이 쓰는 무선 이동통신의 경우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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