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 게임 개발업체 인터세이브 (대표 이갑형 http://www.i-save.co.kr)는 오는 20일부터 모바일 게임 ‘산타주니어<사진>’를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산타주니어는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니게임 형태의 플레이 방식을 가미한 장르이다. 나이가 든 산타가 자신의 뒤를 이을 젊은 신세대 산타를 육성하고 산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찾기 등 참신한 소재와 줄거리가 특징이다. 특히 게임 중간 중간에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하고 뛰어난 색감과 배경화면, 그래픽, 사운드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 전용 홈페이지( http://www.mobilegame.or.kr)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MBC 인기드라마 ‘주몽‘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해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이갑형 사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주니어 상용서비스가 결정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상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