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4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분배, 2.6㎓ 대역의 위성서비스로부터 이동통신업무 보호 등 전파방송산업 관련 핵심 이슈에 대해 양국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정보통신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용섭 전파방송기획단장과 장쉥리 중국 신식산업부 무선전관리국장을 대표로 하는 제3차 한·중 전파방송국장 회의를 중국 정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3차 회의는 내년 10월에 열리는 전파분야의 세계 최고 의사결정기구 세계전파통신회의(WRC-07) 개최에 앞서 양국간 공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무선인식(RFID), 초광대역무선통신(UWB) 등 전파 신기술 분야 및 DMB 분야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파국장회의와 함께 양국의 전파방송분야 주요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국간 정책공조와 함께 산업협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는 양국 정부 대표단과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T,SK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네트콤 등 양국 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광대역 무선랜(와이브로 등), DMB, 3세대 이동통신 등 전파방송 주요 이슈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중 전파국장 회의는 양국간 전파방송분야 협력증진과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2차례 회의를 통해 △정보통신기기 상호인정(MRA) △국경간 전파간섭 해소 △월드컵 주파수 관리경험 전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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