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컨설팅 전문기업인 사이버빌(대표 최원석 http://www.cybervil.co.kr)이 최근 자사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국내 대학에 잇따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빌은 올 한 해동안 자사의 LMS인 ‘사이에듀(Cyedu)’를 경북과학대, 영남사이버대, 한양여대 평생교육원, 대구한의대 누리사업단 등 10여 곳에 구축 완료했다.
이처럼 사이에듀가 대학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서울지역 LMS업체보다 개발 비용은 30%가량 저렴한 반면, 기능은 거의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형욱 영업부장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한국교육개발원 평가인정 원격학점은행제 운영기관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방 교육기관들의 사이버교육시스템 구축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에듀는 개인수강 이력조회와 성적관련 문서 출력 등이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구성돼 있으며, 데이터의 엑셀 변환, 성적표 일괄 출력, 학기별 및 개인별 통계분석자료의 제공 등 사용자와 운영자 모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이 업체는 가상 스튜디오를 사내에 구축, 고품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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