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가운데 로봇완구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2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국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로봇완구 관련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7.9%만이 로봇완구를 이용해봤다고 밝혔다. 이 중 30대의 21.1%가 로봇완구를 갖고 있다고 응답해 이 연령대 응답자가 로봇완구를 소지한 비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로봇완구를 구입한 장소로는 대형할인매장이 56.7%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쇼핑몰이 19.8%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 응답자의 33.3%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다고 밝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봇완구 구입 시 적정가격으로는 62.9%가 ‘10만원 이하’라고 대답했다. 이외에도 ‘11만∼20만원’ 23.7%, ‘21만∼30만원’ 9.5% 순이었다.
로봇완구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이들 장난감’으로 구입했다는 응답자가 64.8%로 월등히 높았다. ‘신기하고 재미있어서’라고 답한 사람은 21.8%, ‘전시·관람용’으로 구입한 응답자는 8.4%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3.6%는 완구로봇을 ‘애완동물 대용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로봇완구의 가장 큰 단점은 49.7%가 ‘비싼 가격’을, 27.2%가 ‘잦은 고장’을 꼽았다. 특히 사무직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응답자들은 비싼 가격과 잦은 고장을 단점으로 꼽은 비율이 각각 43.1%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로봇완구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으로는 대다수인 70.3%가 ‘기능’이라고 응답했다. 17.7%는 ‘디자인과 모양’을, 11.2%는 ‘가격’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10대와 20대의 경우 ‘디자인과 모양’을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로봇완구 미소지자 중 61.2%가 앞으로 로봇완구를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30대의 72.8%가 로봇완구 소지 의향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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