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인기상품]마케팅우수-데스트톱PC: LG전자 `AV센터 DV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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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의 ‘AV센터 DV70’ 시리즈는 인텔의 디지털 홈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바이브(Viiv)’ 기술을 탑재한 신개념 PC다.

 인텔 바이브 기술은 TV 등의 가전제품으로 PC 기반의 온라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홈 네트워크 기술이다.

 ‘AV센터 DV70 시리즈’는 거실형 홈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리모컨 조작만으로 PC에 저장된 영화·음악·사진 등을 거실의 대화면 TV나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내장한 하드디스크를 통해 TV 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으며 생방송을 멈출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도 장착, 시청 도중 잠시 자리를 비워도 끊김없는 연속 시청이 가능하다.

 마우스 기능을 탑재한 무선 키보드를 이용하면 메신저를 이용한 채팅과 홈쇼핑에서의 상품 검색까지 거실 소파에 앉아서 이용할 수 있다.

 ‘AV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AV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를 장착해 다양한 규격의 DVD 타이틀을 재생하거나 녹화할 수 있다. 제품에 내장된 150W급 디지털앰프는 별도의 홈시어터 시스템 없이도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사운드를 제공한다.

 인텔 듀얼코어 CPU와 인텔 945칩세트·DDR2 메모리·300Gb HDD·1Gb 지원 초고속 랜을 탑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미디어센터에디션을 운용체계로 채택, 멀티미디어 기능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박시범 상무는 “LG전자는 PC와 디지털TV 등 첨단 전자제품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바이브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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