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지난 9월 초 출시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300’ 시리즈가 올해 하반기 마케팅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CLP-300 시리즈는 세계 최소형·최경량 제품으로 마침내 개인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대를 활짝 연 것으로 평가됐다. 이 제품은 소형 흑백 레이저 수준의 콤팩트한 크기와 저소음 설계로 집이나 회사에서 개인 업무용으로 쓰기에 적합해 그동안 잉크젯 제품이 주도하던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CLP-300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레이저 출력 방식을 통해 고품질의 인쇄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을 그대로 갖춘 것은 물론 삼성전자의 독자기술을 통해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크고 무겁다는 통념을 깼다. 이 제품은 13.6㎏의 세계 최경량을 구현한 것과 동시에 마치 잡지를 펼쳐 놓은 정도의 작은 크기로 좁은 책상 위에서도 충분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노노이즈(NO-NOISTM:Non Orbiting Noiseless Optic Imaging System) 기술을 적용, 내부구조를 단순화하고 레이저 프린터의 단점인 크기와 소음 두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했다. 일반가정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CLP-300 시리즈는 새로운 병 타입의 토너를 채택해 제품의 무게와 크기를 더욱 줄이는 한편 편리함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이 토너는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기계에 익숙지 않은 사용자도 전면부 덮개만 열면 손쉽게 토너를 교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흑백은 2000장, 컬러는 1000까지 출력이 가능해 개인용으로 쓰기에는 적당하다.
세계 시장에서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CLP-300 시리즈는 미려한 곡선 디자인과 인테리어 감각까지 갖춰 유럽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2006년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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