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인기상품]마케팅우수-온라인게임: 제이씨엔터테인먼트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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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http://www.jceworld.com)는 간판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앞세워 온라인게임 마케팅의 새로운 기회 및 시장을 창출했다.

 ‘프리스타일’이 스포츠인 농구를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e스포츠와의 접목이 가장 두드러졌다. 지난해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 종목으로 선정된 이래, ‘프리스타일’은 각종 e스포츠 대회를 온라인게임 마케팅의 중심 무대로 활용해 나갔다.

 특히 개발사이자 서비스업체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직접 국제 e스포츠대회를 창설해 전세계 ‘프리스타일’ 게이머가 참가할 수 e스포츠 축제 마당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한은행을 후원사로 적극 끌어들여, 실질적으로 e스포츠의 기반과 대중에 크게 기여한 측면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달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신한은행 글로벌 프리스타일리그 2006’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필리핀, 미국 등 5개국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국제대회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국내 e스포츠 대회에서도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활약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게임 전문 케이블채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리스타일리그는 사실상 국내에 프로농구 리그의 방송 중계와 함께, 가상의 온라인게임 스포츠 방송이 자리잡는 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스포츠 의류, 스포츠 음료 등과의 국내외 마케팅 제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 코트를 장식하는 PPL과 함께, 각종 의류·음료 등과의 공동 프로모션 등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젊은 취향의 스포츠 소비재와 온라인게임이 커다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마케팅업계의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내년 시작되는 ‘프리스타일’의 북미시장 서비스에서도 현지 마케팅과 어떻게 시너지가 만들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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