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오픈

하나포스닷컴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앤유(www.andu.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앤유는 웹하드와 동영상 공유 기능이 통합된 사이트로 신규 가입자에게는 100MB의 기본 용량(초고속 인터넷 사용자 1GB)을 제공하며 동영상을 올리면 앤유 내부는 물론, 외부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링크를 마련해뒀다. 또 평가 시스템으로 ‘필름’ 개념을 도입, 필름 하나당 영상을 올린 이에게 1초씩 업로드 시간을 늘려준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는 물론 외부 사이트의 모든 조회수가 표시되는 것. 자신이 올린 영상이 네티즌에게 어느 정도 호응을 얻고 있는지 다양한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앤유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상금 2,000만 원을 걸고 하나TV와 함께하는 UCC 콘테스트를 1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한주엽 기자,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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