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의 사보인 ‘우체국 사람들’이 한국사보협회 주관으로 열린 ‘200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모에서 인쇄 사내보 부문 한국PR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우체국사람들’은 우체국 직원들의 고객만족(CS) 마인드 향상과 동료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0년 12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했다. 주로 경영실적이 우수한 우체국이나 우수 직원,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한 직원들을 소개해 왔다. 최초 1500부로 시작한 우체국 사람들은 현재 5200부를 발행하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 행사로 사내외보, 전자사보, 웹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2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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