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도 날씬한 제품이 대세’
날씬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기존 뚜껑식 제품을 밀어내고 올해 김치냉장고 프리미엄급 신모델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7일 LG전자가 시장조사기관인 GfK의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100만 원 이상 프리미엄급 김치냉장고 중 9·10월 성수기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LG전자의 디오스 김치냉장고 300ℓ 스탠드형(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의하면 디오스 김치냉장고 300ℓ 스탠드형은 9·10월 두 달 동안만 1만 3000여대가 팔려 2위인 위니아만도 딤채 185ℓ 5700여대를 두 배 이상 앞질렀다.
프리미엄급 신모델 중 판매량 3위는 딤채 210ℓ와 삼성전자 180ℓ로 각각 5000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반응에 대해 LG전자 냉장고 사업부 박찬수 부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김치 냉장고 시장의 트렌드가 기존 뚜껑식에서 슬림한 스탠드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디오스 스탠드형 제품은 LG전자만의 유일한 디자인인데다 주방공간 활용도가 높고 다용도 기능을 갖췄다는 점 등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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