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전문업체인 홈캐스트(대표 이보선 http://www.homecast.net)는 우리사주조합지분 21만3500주(1.96%)를 장내 매입, 지분을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캐스트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은 기존 39만7110주(3.64%)에서 ‘61만610주(5.60%)’로 확대됐다.
이 회사 이보선 사장은 “이번 우리사주지분 확대는 내부 지분율 확보와 직원들의 애사심 고취를 위해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우리사주제도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홈캐스트는 현 이보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장내매입을 통해 지분 15.82%로 확대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우리사주 추가 매입으로 홈캐스트는 내부 지분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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