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아니라 스케치북이다.”-이홍구 한국HP 부사장, 내년에 내놓을 20인치 노트북PC가 데스크톱PC를 대체해 대화면과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차라리 해외가 편합니다.”-정현무 엑스파미디어 대표, 국내는 업체 크기와 직원 수 등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중소기업이 불이익을 받기도 하지만 해외에서는 오로지 실력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확립됐다며.
“우리 전통기술에 IT·BT·N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한류과학 열풍을 일으키겠다.”-이상목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장, 첨단기술과의 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리나라 전통기술 분야에 대해 정부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의 부실한 데이터는 ‘빨리빨리’ 문화에서 기인한다.”-이상구 서울대학교 교수, 데이터 확보 초기에 정확한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고 빨리빨리 하려는 문화가 부실한 데이터를 만들어낸다며.
“바다이야기 특수를 CE시장에서 재현하겠다.”-신영민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지사장, 상반기 바다이야기 게임장 덕분에 특수를 누렸던 HDD가 내년에는 셋톱박스 등 가정용전자제품(CE)시장에서 다시 큰 호황을 누릴 것이라며.
“출발이 좋다.”-김종갑 산자부 1차관,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아 성과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지역이 국가발전의 주체라는 주인의식과 자신감, 의지를 갖게 된 것은 우선 긍정적이라며.
“차세대시스템 구축은 한 번이고 운용은 10년이다.”-조일순 LG카드 이사, 차세대시스템 구축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정확한 데이터를 마련해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차라리 방송위원회나 누구라도 나서서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다.”-채영석 TPEG포럼코리아 위원, TPEG가 방송사업자·단말제조사·CAS업체의 주장이 서로 달라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며.
“과학과 언론의 만남을 활성화합시다.”-임상규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최근 과기부와 산하기관이 ‘과학과 예술의 만남’ ‘과학과 국회의 만남’ ‘과학기술과 사회의 만남’ 등 과학과 각종 분야의 만남 행사를 마련했는데 언론과의 관계도 활성화하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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