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김종갑 산자부 1차관, 내년에도 수출이 10∼11%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경쟁력이 있는 시장과 상품에 집중하면서 시장과 품목을 다변화하는 데도 힘써야 한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쪽에서도 좋은 성과가 나오기 바란다.”-최진 에네메스 사장, 지난 4년간 83억원을 투자해 제작한 어린이 대상 3D 동화 애니메이션 ‘지스커드’를 최근 SBS에 공급했다고 얘기하던 중 일반인의 인식이 낮은 애니메이션 투자의 성과가 한 곳에서라도 더 나오면 다른 업체도 투자받거나 사업하기가 수월해진다며.
“메이드 인 프랑스는 가고 ‘디자인드 인 프랑스’ 시대가 왔다.”-티에리 브르통 프랑스 재무장관, 전통 산업보다는 서비스와 창의적 기술혁신에 역점을 두는 글로벌 경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메이드 인 프랑스’가 업그레이드될 필요가 있다며.
“소프트웨어(SW)는 블루오션이 없다.”-정영택 핸디소프트 사장, 획기적인 SW 신제품을 내놓더라도 2∼3달 후면 똑같은 제품이 시장에 나온다며 SW 분야의 블루오션은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무선망이 유선인터넷처럼 음란물이 넘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박인수 KTF IE사업본부장, 무선망 개방과 이통사의 성인콘텐츠 서비스 중단으로 많은 성인CP가 개방된 무선망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유튜브 신화는 없다.”-이규웅 다모임 사장,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후 주요 포털의 시장지배력이 확고하고 중견사업자에 대한 투자 및 관심에 한계가 있는 국내에서는 최대 IT기업 구글에 인수된 유튜브와 같은 모델은 절대 나올 수 없다며.
“웰빙 바람이 사업 진출에 성공의 돛을 달아줬다.”-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 말레이시아 정수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 패러다임에 적응할 준비가 됐다며.
“고객의 (불만의) 소리(VOC)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이다.”-장창덕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부사장, 기술과 제품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고객의 요구는 끊임없이 변화 발전할 것이며 회사는 이 같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늘 듣고 해결해주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한 말. 결국 고객의 소리는 기업이 영원이 풀어야 할 과제라는 뜻.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도입의 관건은 비즈니스 조직의 변화다.”-이창호 액센츄어 전무, 정보기술의 새로운 트렌드인 SOA를 도입하기 위해선 CIO 측면뿐 아니라 비즈니스 조직의 전사적인 변화가 요구된다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이재웅 한나라당 방송통신융합특별위원장, 6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가 입법 예고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안이 ‘방송의 독립성’과 ‘미래 산업의 활성화’라는 두 목표를 충족시키려다 하나도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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