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매출 부진 등으로 롯데마트 매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던 하이얼의 가전제품이 당분간 입점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롯데마트의 관계자는 5일 “당장 퇴출한다는 결정은 없으며 긍정적으로 1년 정도 더 두고본다는 방침”이라며 “내년초쯤 하이얼이 기획상품 등을 내놓는 등 제품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월 하이얼 제품을 입점시켜, 국내 할인점 중 하이얼의 첫 진입을 받아준 곳이기도 하다.
이 관계자는 “하이얼 제품 중에 현재 세탁기 3Kg대와 90L 냉장고를 진열 판매 중인데 현재 판매(부진)이 문제이긴 하지만 제고 등에서 크게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다”며 “하이얼이 예전에 A/S나 배송 등이 문제가 있긴 했지만 지금은 해결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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