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지난 6월 시작한 인터넷전화(VoIP) 사업이 연착륙을 했다.
‘070’ 인터넷전화 사업(브랜드명 ‘토네츠 i폰)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월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음성통신사업에서 인터넷전화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 기존 통신사업자와는 달리 순수 인터넷전화 사업만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SK네트웍스는 품질 안정화를 바탕으로 기업 대상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연말까지 도입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중이다. 인터넷전화의 부가 기능 개발 및 서비스 차별화로 인터넷전화를 SK네트웍스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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