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최재훈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비의 랩소디’ 등 듣기만 해도 그 가창력과 음색이 귀에 맴도는 히트곡을 다수 발표하며 대한민국 락발라드계의 중심이었던 가수 최재훈이 드디어 5년 만에 제 6집 앨범 ‘리턴’을 들고 팬들 곁으로 찾아왔다.
새 앨범은 신곡과 기존의 히트곡, 리메이크곡, 라이브 실황 등 다양하게 구성, 5년을 기다린 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큰 선물이 될만하다.
음반 전체의 프로듀싱을 직접 진행해 가장 최재훈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고 세월의 깊이 만큼 쌓인 그만의 사연을 목소리에 담아 더욱 호소력을 높여주고 있다.
타이틀 ‘고마워요’는 그 동안의 최재훈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최재훈을 느끼게 하는 곡으로 새로운 창법과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 최재훈의 개성은 살리되 좀 더 감미로운 느낌으로 아름다운 가사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
오는 8∼10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진짜 뮤지션 최재훈의 ‘리턴(Return)’, 겨울의 초입에 따뜻하고 열정적인 그의 활동, 그의 노래가 얼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
금주의 신곡-겨울이 오면(임재범&테이)
국내 정상의 보컬리스트 임재범과 테이가 함께 했다는 사실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겨울이 오면’은 리치, 두리안&마이키, 토니안 등이 참여해 올 겨울 가요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앨범 ‘겨울애(愛)’의 타이틀 곡이다.
매우 이례적인 이들의 만남 만큼이나 이들이 선택한 곡은 감성 터치의 사랑 노래인 발라드가 아닌 역동적인 브라스 선율이 감싸는 희망적인 미디움 템포의 겨울 노래라는 점.
노래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임재범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의 예상를 깨고 편안한 창법으로 또다른 그의 장점을 들려주며 테이와의 만남도 놀라울 만큼 조화를 잘 이루었다.
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조우진은 과감하게 임재범, 테이 이들 두 가수의 테크닉 적인 면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대중의 정서적인 담백함을 뽑아내어 가요적이지만 가요적이지 않은 느낌, 경쾌하지만 슬픈 곡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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