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강세호)는 VM웨어와 협력을 통해 고급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ES7000/원’ 서버를 본격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7100 프로세서(툴사)와 VM웨어의 인프라스트럭처3.0.1을 탑재한 제품으로 이기종 운용체계 및 복수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단일 서버의 물리적 파티셔닝은 물론 가상 서버를 통한 가상화 파티셔닝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한국유니시스는 기존의 동종 ES7000/원 모델 보다 35% 더 저렴한 가격으로 신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유니시스 측은 “기존 시스템보다 프로세서당 2.7배 많은 가상 서버를 제공해 결과적으로 총소유비용을 48%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