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업체인 디에스엘시디(대표 이승규)가 30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4억불의 탑’을 수상했다.
디에스엘시디는 지난 2004년 ‘수출 2억불의 탑’에 이어 ‘수출 4억불의 탑’을 수상함으로 2년 만에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디에스엘시디는 설립 5년만인 지난 2002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대를 달성한 이래, 원가절감·생산성·품질향상 등의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해 지난 2005년에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매출 376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매출을 초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디에스엘시디는 LCD TV 시장의 고객 요구에 맞춰 부품의 내제화, 클러스터화 및 생산성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LCD TV 시장 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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