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타벤처는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전북지역 IT·CT산업체 가운데 유망기업을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03년과 2004년에는 4∼5개 업체를 통틀어 스타벤처로 선정해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 좀 더 많은 업체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과 ‘육성’부문으로 나눠 총 8개 업체를 뽑고 있다. ‘선정’ 부문은 기술성·시장성·성장성 등을 갖춘 3개 신생기업이, ‘육성’부문은 전년도 스타벤처로 뽑힌 8개 기업 중 5개 업체가 사업계획서 제출과 성장보고서 평가 등 엄격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스타벤처기업에 뽑힌 기업에는 업체 당 최고 1500만원까지 총 1억2000만원이 마케팅 등 기업 경영 및 성장에 필요한 자금으로 지원된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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