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래원 주연의 신작 개봉영화인 ‘해바라기’에 첨단 PMP 제품이 등장한다.
26일 퓨전소프트(대표 박경욱 http://www.fusionsoft.co.kr)는 이 영화 제작사인 아이비젼 엔터테인먼트사와 제휴를 맺고, 자사 PMP를 영화 속에 ‘출연’시킨다고 밝혔다. 이른바 간접광고(PPL)다. 또 영화 예고편을 제품에 탑재하는 공동마케팅도 선뵌다.
이는 PMP·내비게이터 등의 주요 소비층인 20∼30가 선호하는 영화를 통해 브랜드(오드아이)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 마케팅 전략이라는 게 퓨전소프트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따스한 가족애를 그린 이 영화에서 ‘오드아이 P11N’은 주인공 태식(김래원)이 여동생 희주(허이재)에게 주는 선물로 등장한다. 동생 희주는 이 제품의 카메라·음악·동영상 등 다채로운 기능을 영화 속에서 자연스레 보여준다.
박경욱 퓨전소프트 사장은 “이번 PPL광고를 통해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