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관광 명승지 사진 등도 담을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위치기반 웹 블로그 시스템’이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된다.
전남도가 행자부의 ‘2006년도 국비지원 정보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억4400만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구축중인 이 시스템은 고해상도 위성영상 자료를 활용해 국민(네티즌)이 직접 관광지 정보와 3차원 동영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네티즌이 방문한 관광·문화·교통·숙박 등 다양한 정보를 아이콘과 블로그 형태로 제공해 양방향 커뮤니티가 가능하다.
특히 영상지도 내비게이션 기능이 포함돼 출발지에서부터 목적지까지 여행 경로를 위성영상을 통해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어서 관광 전남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시스템 구축을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리정보시스템에 인터넷 최신기술인 블로그를 전국 최초로 융합해 선보이는 첨단 시스템”이라며 “전남도의 사례가 정착될 경우 우수 정보화 모델로 다른 지자체에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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