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박용선·홍준기 http://www.coway.co.kr)는 13일 2006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2782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1.6%, 전년 동기 대비 24.9%증가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분기보다 각각 31.4%·3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렌탈 사업의 특성상 상반기 매출 증가로 인한 후광효과가 3분기에 나타난 점과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도입, 철저한 부품 재고관리가 가능해진 점 등을 영업 이익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렌탈·멤버십 계정수가 3분기에 415만개로 전분기 대비 2.0% 늘어나는 등 쌍춘년 혼수층을 겨냥한 마케팅이 회원수 증대에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