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덤벼보시지 야뵤∼!
펀치·킥 분리한 버튼조합으로 타격감 짱개발사:픽토소프트
장르:액션픽토소프트의 ‘정무문 2’도 이번 지스타에 낯익은 모습을 드러낸다. ‘정무문 2’는 전작의 장점인 모바일에 최적화된 액션,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조작감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펀치와 킥을 조합해서 기술을 사용하는 버튼조합 시스템이다. 전작에서는 펀치의 연타만으로도 모든 기술의 사용이 가능했지만 ‘정무문 2’는 펀치와 킥버튼을 분리했다. 때문에 유저들은 이러한 세부적인 조작감을 통해 더욱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비주얼 이펙트 효과의 업그레이드도 ‘정무문 2’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사운드에 의존하던 전작과 달리 소리가 없어도 충분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비주얼 효과를 극대화 했다.
좀 더 사실에 근접한 배경과 캐릭터 그래픽도 전작과 차별화된 점이다. 속도감을 살리기 위해 그래픽적인 면을 일정 부분 포기해야 했던 전작과 달리, 속도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화려한 그래픽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한 기술적 업그레이드의 실현한 것이다. 여기에 또 캐릭터의 모습을 실제 인체와 비슷하게 표현함으로써 실감나는 전투를 구현했다.
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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