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스플레이 업체 비티씨정보통신이 7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9월 결산법인인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http://www.btc.co.kr)은 19기(2005년 10월∼2006년 9월) 결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508억9800만원, 영업이익 3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17억81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TV 겸용 LCD 모니터 ‘제우스’ 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로 수익성이 높아진 결과다. 특히 지난 2월 출시된 TV 겸용 20.1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제우스3000’은 누적 판매 3만5000대를 돌파하며 효자 상품이 됐고, 이어 나온 ‘제우스1900’ ‘제우스5000’ 등도 매출 신장에 한몫 했다.
비티씨정보통신 측은 ‘의료용 특수모니터’ ‘DTV 보드’ ‘DMB 겸용 내비게이션 단말기’ 등 신규 사업 부문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비티씨정보통신 대표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틈새시장 개척, 신규시장 창출을 통해 종합 디지털 디스플레이 공급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20기 사업목표는 1200억원 매출에 50억원 순이익 달성”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남전자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남전자(대표 남귀현 http://www.aname.co.kr)는 지난 8월 월간 오디오 생산 실적으로는 최대 물량인 10만대 달성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경상이익·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고 일 밝혔다. 아남전자는 올해 사업목표인 매출액 1000억원과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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