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웹제작업체인 이노컨버전스(대표 이준혁)는 이달말 전라도 지역 지자체와 손을 잡고 농수산물 직거래 사이트 몰123(http://www.mall123.co.kr)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노컨버전스는 이번주 중 전라도의 영광군, 함평군, 무안군, 나주군 등 13개 시·군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몰123는 e마켓플레이스지만 수수료가 없는게 특징이다.
이노컨버전스의 관계자는 “지자체가 지역의 농수산물 생산자를 승인해주면 이들이 수수료 없이 판매할 수있는 구조”라며 “지자체는 대신에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즉, 지자체가 승인한 생산자만이 판매할 수있는 장치를 통해, 순수 국산 농수산물만 유통한다는 것.
이 회사는 강원도 양주군과 원주시, 충청도의 논산 등과도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몰123을 개발한 이노컨버전스 이준혁 사장은 “지자체의 지원으로 유통마진을 제로화한 몰123은 국산 유기농 농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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