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애니메이션 전용관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크리스탈 요정 지스쿼드(이하 지스쿼드)’를 2일부터 12일까지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에네메스(대표 최진 http://www.enemes.com)의 ‘지스쿼드’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의 ‘2006 스타프로젝트’ 선정작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극장 개봉은 오는 12월 SBS를 통해 방영 예정인 지스쿼드의 TV 시리즈 가운데 3편을 엮어 애니시네마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서울애니시네마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을 소개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스쿼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착안해 채니·혜미·지니 세 명의 여주인공이 성장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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