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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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신곡-(Come 2 Me)엄정화

엄정화가 아홉 번째 앨범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한국의 마돈나’ ‘댄싱 퀸’ 등으로 불리며 영화·드라마·CF·음반 등 활동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줬던 그녀가 이번에는 싱어송 라이터로 자신의 음반을 만들었다.

 8집에 이어 2년 8개월 만에 공개되는 음반이다. 음악적인 면에서 관심을 받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활동을 해왔기에 다른 뮤지션들 비해 오히려 음악적인 욕심이 많았고 그것이 지난 8집부터 더욱 증폭되어 좋은 시도를 하게 된 계기가 됐다.

 그런 욕심 때문에 그룹 W, 캐스커, 페퍼톤스, 작곡가 방시혁, 김도현 등 최근 스타일리시한 음악들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프로듀서인 롤러코스터의 지누와 공동으로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시도를 했다.

 타이틀 곡 ‘Come 2 Me’를 통해 그녀의 변화된 음악 속에 한발짝 다가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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