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영만)가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와 공동으로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아시아 온라인 게임 콘퍼런스(AOGC) 2006 서울’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폐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모리시타 카즈키 겅호 대표가 ‘글로벌 퍼블리셔를 지향하는 아시안그로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고 20일에는 NHN재팬의 모리카와 아키라 부사장이 ‘일본에서의 온라인게임 부분유료화 성공사례’를 주제로 NHN재팬의 성장 요인과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가 ‘차세대 한국 온라인 게임 기획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시아 온라인 게임 콘퍼런스는 온라인게임산업과 관련한 주요 이슈들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는 장으로 지난 2005년 2월 일본 동경에서 시작해 동년 10월 서울, 올해 2월 동경에서 각각 2회, 3회가 개최됐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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