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보안 경비회사에 네트워크 카메라 독점 공급

Photo Image

 국내 IP 네트워크 카메라 업체가 세계 최대 보안경비회사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독점 공급한다.  아이캔텍(대표 홍순호 http://www.icantek.com)은 세계 최대 보안회사중 하나인 스페인의 시큐리타스 다이렉트에 IP 네트워크 카메라를 공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큐리타스는 스페인내에만 7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럽내 최대 보안경비 사업자로, 네트워크 카메라 공급을 올해 1만대에서 내년 5만대, 내후년 10만대로 늘려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이순건 마케팅 상무는 “시큐리타스는 알람과 센서 위주의 보안망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오인 출동 비율을 줄이기 위해 최근 네트워크 카메라를 중심으로 한 영상보안을 확대하는 추세”라며 “네트워크 카메라 공급사로는 단독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캔텍이 시큐리타스에 공급하는 제품은 현장을 촬영해 인터넷망을 통해 MPEG4 압축 동영상으로 전송하는 IP네트워크 카메라로 영상은 물론 양방향 음성 전송을 지원할 수 있다. 무선모뎀, 무선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망의 확장성도 뛰어나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시큐리타스에 자사의 ‘아이캔뷰 110’, ‘110W’ 등의 모델을 공급해 왔으나 올해 말부터는 새로운 기종인 ‘아이캔뷰 230’, ‘230W’ 등의 모델과 시큐리타스용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을 OEM, ODM 형태로 공급키로 했다.

 회사측은 시큐리타스 공급에 따라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비보텍, 파나소닉 등 기존 시장의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했다.

 이 상무는 “시큐리타스 공급건으로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H.264 카메라 서버를 개발하는 등 IP네트워크 카메라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