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초박형 피킹센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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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닉스(대표 박환기 http://www.autonics.co.kr)는 두께 10㎜의 초박형 피킹센서(BWPK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

 피킹센서는 영역감지용 포토센서인 에리어 센서의 일종으로 작업 공간에서 부품을 꺼내는 걸 감지하거나 조립라인에 부품이 도착하는 것을 감지하는 용도로 쓰인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프레넬 렌즈와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해 10㎜ 두께의 초박형 디자인으로 공간 제약을 최소화했다.

 프레넬 렌즈란 구면렌즈와 같은 작용을 하도록 여러 겹으로 굴절을 만들어낸 렌즈로 초박형 피킹센서의 핵심기술이다.

 이 제품은 또 검출거리 설정시 스위치로 측정 거리를 정하도록 했고 투·수광기의 동기선을 제거해 간편한 배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박환기 사장은 “투광주파수의 상호간섭 방지 기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검출 신뢰성을 실현했다”며 “외산에 비해 절반 정도의 획기적인 가격과 제품 라인업의 강화로 외산제품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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