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미디어의 최근 미국의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과 콘텐츠 공급 제휴를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인 CGV초이스를 통해 매달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야생·과학·모험·문화 분야 프로그램을 30편씩 고화질로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가 시작되는 11월에는 야생 카테고리를 통해 ‘살아있는 정글’ ‘식인 호랑이’ 등을, 과학 카테고리에서는 ‘빛의 속도’ ‘노르웨이 해저탐험’ 등을 볼 수 있다. CGV초이스는 CJ케이블넷·아름방송·큐릭스·제주방송의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면 누구나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