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대표 안건준 http://www.crucialtec.co.kr)은 두께가 1㎜ 이내인 모바일용 광조이스틱을 개발, 기술대전 동상을 수상했다.
광 조이스틱은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해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기기 화면의 커서를 이동하는 장치로, 광마우스처럼 LED빛이 반사되는 정도를 이용했으며 이미지센서가 위치 값을 계산한다. 이 제품을 모바일기기에 장착하면, 커서를 상하좌우뿐 아니라 360˚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편리하다. 또 게임 등 콘텐츠의 대대적인 변화도 기대된다.
이 제품은 크루셜텍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광디자인과 나노가공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크루셜텍의 광 조이스틱은 광마우스와 원천적으로 같은 기술이지만, 광학 설계 방식이 독특한 세계 최소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휴대폰을 겨냥한 차세대 입력 장치로 개발됐다. 제품을 장착했을 때도 기존 두께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실장력을 위해 두께를 1㎜ 이내로 설계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제품은 두께가 4㎜ 가량이어서 모바일기기에 적용하기 힘들었으나, 이 제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모바일기기에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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