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큐브(대표 양문주)는 ‘스토어에이지’ 스토리지 가상과 관리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SVM 제품군은 대역외(out of band) 방식을 적용해 확장성과 고가용성, 사업 연속성을 보장해 준다.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재난 복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SAN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으로 이 기종 스토리지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00년 첫 제품(V1.0)을 출시했고 V4.4 버전으로 안정화됐다.
특히, 이 솔루션은 6년여에 걸쳐 기술 우위와 제품 성숙도를 내세워 대형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문가들은 ‘SPAID(Split Path Architecture for Intelligent Devices)’ 아키텍처가 앞으로 스토리지 가상화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솔루션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인포큐브는 지난 상반기 이퀄로직(2QLogic)의 ‘SAN 박스’를 국내에 출시하는 등 이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인텔리전트SAN 스위치에 가상화 제품 ‘SVM’를 탑재하는 형태로 세계 유일 SPAID 가상화 솔루션이다. SPAID 분야 선두 업체인만큼 그 성능 또한 뛰어나다.
양문주 인포큐브 사장은 “이 솔루션을 앞세워 SPAID 가상화 분야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장 세분화 정책을 펴 선두 업체도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