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가전 기업 하이얼은 국내 전시회 최초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과 LG 등 국내 가전 회사가 각종 디지털 기기·가전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면 하이얼은 전통적인 백색 가전제품을 대거 출품, 국내 기업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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