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www.pantech.com)는 지난 7월 선보인 슬림폰 IM-S110 시리즈가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IM-S110 시리즈는 슬림폰 최초로 300메가 픽셀 카메라를 장착해 화제를 모은 제품. 8월 들어 핑크컬로 모델을 내놓고 일일 3,000대 이상 판매해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 등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지금도 핑크컬러 모델이 IM-S100 시리즈 전체 판매량의 40%에 달한다고.
스카이는 IM-S110의 인기를 IM-S130 시리즈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달 출시한 IM-S130은 출시 한 달 만에 5만 대 이상 팔렸으며 스카이의 새로운 캠페인 `Must Have`를 적용해 조만간 CF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팬텍게열 내수총괄 마케팅부문장인 윤승민 전무는 "스카이 제품은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품 기획, 여기에 SKY만의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면서 "IM-S110에 이은 IM-S130시리즈 역시 고객들의 성향을 사전 면밀히 분석해 기획한 제품인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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