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재 바이오벤처 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이 최근 자사가 개발한 의료용 소재인 습윤 드레싱재를 동화약품공업에 독점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원바이오젠의 습윤 드레싱재는 생체 친화성 재료를 사용해 흉터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드레싱재에 약물함유층을 내장해 상처가 빨리 치유된다.
이 업체는 이번 공급계약으로만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게 됐으며, 동화약품공업으로부터 이 제품에 대한 제조를 전적으로 위탁받을 경우 연간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엔에스팜과도 의료용 소재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기도 했다.
원바이오젠은 이밖에도 하이드로콜로이드, 스카케어, 마스크팩제, 천연추출물을 이용한 항균성이 있는 기능성 드레싱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의료용 드레싱재 최대 시장인 미국과 일본시장에도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구미=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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