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엽 의원=오늘 마지막 공식질의다.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핵 관련 질의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었다. 이 지적에 수긍하나.
▲김우식 부총리=일부는 수긍, 일부는 그렇지 않다
-심재엽 의원=부총리 1주년 기념해서 손목시계, 기념우표 등을 보냈는데.
▲김우식 부총리=전임 시절 있었다고 들었다.
-심재엽 의원=R&D 예산이 부족해 국채도 발행하는 상황인데 1주년 기념품을 만드는 것은 정신적으로 해이한 것 아닌가.
▲김우식 부총리=그래서 근신(?)하고 있다
-심재엽 의원=우라늄 정광·정련·변환·농축·재처리 등 핵연료주기 측면에서 별다른 성과없는데 원자력 기술이 발전됐다고 할 수 있는가. 일본에 농축시설이 있는가.
▲김우식 부총리=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심재엽 의원=그 정도로 대답하려면 그만두셔야죠. 우라늄 수입이 안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김우식 부총리=ITER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 2040년경 가능하다.
-심재엽 의원=그게 부총리 살아있을때 실현가능한가. 원자력 발전소가 현 20기에서 2017년 8기가 추가되는데 원료 확보에 문제없나. 현재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위한 연료는 100% 수입하는 실정이다.
▲김우식 부총리=원료 부분은 범 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심재엽 의원=농축시설을 갖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 계속 알고 있다고만 대답치말고 실행계획 등을 말해달라
▲김우식 부총리=농축시설 관련해서 IAEA의 제약이 있다. 구체적인 법률 조항을 대지는 못하겠다.
-심재엽 의원=한반도 비핵화 선언(91년)에 농축, 재처리시설 보유하지 않다는 조항 있다. 심각한 에너지 사태에 처할 경우에 대비해 핵무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농축시설 확보는 추진해야되지 않나. 앞으로 과기부는 어떻게 할것인가
▲김우식 부총리=계획이 없는 것이 아니고 말씀드리기 어려워서 그런 것이다.
-심재엽 의원=앞으로 이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달라.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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